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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는 2일 구립영등포노인복지센터(센터장 조은선)에서 사랑나눔 쌀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에서 후원하는 쌀은 영등포구 내 경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의 결식예방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구립영등포노인복지센터는 1987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재가노인지원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어르신일자리사업, 방문요양·방문목욕사업, 주야간 보호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정혜선 한보총 회장은 “영등포구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한보총이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영등포 내 복지기관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은선 구립영등포노인복지센터장은 “소중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필요한 어르신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보총은 최근에도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