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정혜선 회장)는 2024. 3. 11. (월)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제2회 2024 사단법인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
❍ 이 날 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등이 논의되었고, 한보총의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 이 날 행사에는 한보총의 상근부회장으로 새로 부임한 김도근 전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장이 대의원들에게 첫 인사를 하였다.
❍ 이날 총회에 앞서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본부장이 ‘중대법 시대, 안전보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 고광재 본부장은 “산안법 및 중대법, 그리고 산업안전보건청에 대한 논의까지 안전보건의 이슈가 많은 시기에 한보총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부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면서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 정혜선 한보총 회장은 “아직도 우리 사회는 안전이 우선순위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생명이 보존되지 않으면 어떤 복지도 의미가 없지만, 생활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안전을 얘기하는 것이 사치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안전보건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더욱 외롭고 힘들지만 안전의 가치를 추구하는 한보총과 함께 하는 단체들의 역할이 더욱 뜻깊고 소중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정 회장은 “앞으로 한보총에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우리나라의 안전보건을 이끌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하였다.
❍ 이날 참석자들은 2024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찬성하고, 한보총이 대한민국의 안전보건을 담당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