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실무협, 한보총, 중대재해 ZERO 결의대회 개최
건설안전실무전문가협의회 창립 25주년 기념 -
❍ 건설안전실무전문가협의회(이하 CSMA)와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이하 한보총)는 2022.12.2.(금) 오후 2시 서울 율곡로 현대그룹빌딩 대강당에서 ‘중대재해 ZERO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 이 날 행사는 CSMA 창립 25주년을 기념하여 건설사 대표 및 실무자가 함께 참여하여 건설업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결의를 다진 행사로서, 한보총의 일터안전 천만명 서명운동과 동시에 진행되었다.
❍ 이 날 행사에는 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주요 건설사 대표 및 최고안전책임자(CSO), 건설안전 실무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대아산에서 후원사로 참여하였다.
❍ 행사를 주관한 CSMA은 100대 건설사 안전담당자의 상설협의체로서, 건설안전 제도 관련 대정부 건의, 최신 안전 기법 공유 등 건설현장 안전의 최전선을 지켜온 단체이다.
-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10개 회원사 회원들이 스마트 건설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중대재해 예방 메시지를 담은 안전구호를 외치며, 안전 결의문을 채택했다.
❍ 정상민 CSMA 회장은 “앞으로도 CSMA는 건설업계와 정부, 국회 사이 민관협력의 가교역할에 힘쓸 것”이라 밝혔다.
- 정혜선 한보총 회장은 “산재 예방에 힘을 모으고자 전국민을 대상으로 일터안전 천만명 서명운동을 전개 중”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 후원사인 이백훈 현대아산 대표는 환영사에서 “안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라고 강조했다.
❍ 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고용노동부에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서 건설현장의 실무자들이 자발적으로 재해 감소를 위해 나서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하고, “고용노동부에서도 건설안전실무전문가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
-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산업재해 중 건설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건설업의 산업재해가 감소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 이 날 사회를 맡은 방송인 강석 씨는 지난 7월 한보총의 산재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는데, ‘직장인이 안전하면 전 국민이 싱글벙글, 직장인이 건강하면 전 국민이 싱글벙글’이라는 슬로건을 외쳐 전체 참여자와 함께 산재예방의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