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총, 부천 사회복지관 10곳에
영양식 2만개 후원 (5천5백만원 상당)
○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약칭 한보총)는 12월 19일 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에서 후원받은 영양식 프레주빈 2만 개(5천500만 원 상당)를 부천시를 통해 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10곳에 후원하였다.
○ 이번 후원은 프레지니카비코리아에서 한보총에 영양식을 기증하고, 기증받은 물품을 한보총에서 부천시에 후원함으로써 부천시 사회복지관에 전달되게 된 것이다.
○ ‘프레주빈’은 환자와 노인, 어린이는 물론 바쁜 생활로 영양소가 부족한 일반인들에게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과 비타민 뿐 아니라 미량 원소 등을 균형있게 제공할 수 있는 영양식이 제품이다.
○ 후원에 참여한 한보총은 산업재해 예방 및 국민의 보건 안전과 관련된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목표로 2020년 창립하여 보건안전 분야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한보총 정혜선 회장과 백은미 이사, 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 신종훈 이사 등이 참여하였는데, 정혜선 회장은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제품을 통해 독거노인이나 허약노인 등 영양관리가 충분하지 못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 한편, 부천지역 종합사회복지관은 후원받은 물품을 식사가 어려운 노인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전달하며 집집마다 안부 확인은 물론 긴급지원과 복지제도를 홍보하며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