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안전보건대상 시상식 개최
- 산업안전보건 우수국회의원, 우수보좌관 시상 -
❍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와 매일노동뉴스(대표 부성현)가 주관하고 (재)피플이 후원한‘제2회 대한민국안전보건대상 2022’ 시상식이 2022. 12. 29. (목)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되었다.
❍ 이번 시상식은 산업안전보건 관련 입법 활동을 촉진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정책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한 우수 국회의원 및 보좌관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국민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한 행사이다.
❍ 수상자 선정을 위해 2022년 한해 동안 입법활동, 국정감사, 언론 홍보활동 등의 자료를 조사하였으며, 심사기준으로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독창적인 법률 제안, 안전보건 문제에 대한 집중적인 심층의제 발굴, 노동현장 및 관련 단체의 의견수렴, 안전보건정책의 평가와 감시 및 대안제시, 안전보건 예산증액 등의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였다.
- 심사위원회는 김태옥 명지대 명예교수(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연구원장)가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이영순 (재)피플 이사장(안전분야) ▲정태성 한보총 이사(보건분야) ▲맹인영 종합건설업KOSHA협의회장(건설분야) ▲박노봉 전국보건의료산업 부위원장(노동분야) ▲연윤정 매일노동뉴스 선임기자(언론분야)등의 전문가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다.
❍ 대한민국안전보건대상은 일하는 사람을 존중하고, 공정하게 대우하는 가치를 반영하기 위하여 우수 국회의원과 우수 보좌관을 함께 수상하고 있다.
❍ 제2회 대한민국안전보건대상 2022 수상자는 ▲강은미 정의당 국회의원(최철원 보좌관)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양다혜 보좌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박기영 보좌관) ▲임이자 국민의힘 국회의원(허성원 선임비서관)이며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 ▲강은미 국회의원은 산업단지 노후설비로 인한 인명피햬를 막기 위해 산업단지 노후설비 특별법을 대표발의하고 질병휴가급여 및 상병급여 신설법안을 대포발의하였다. ▲용혜인 국회의원은 쓰레기 소각장 노동자의 다이옥신 노출 문제와 과로사 및 비정규직 노동자의 안전보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우원식 국회의원은 전현직 노동자에게 안전보건자료를 공개하는 법을 대표발의하고, 반도체노동자의 산업안전보건 문제를 이슈화하였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특고근로자와 플랫폼노동자가 산재보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석면해체 작업의 하도급을 금지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하였다.
- 특별상을 받은 김영진 국회의원은 KOSHA-MS 인증제도가 폐지되지 않고 유지하는데 기여하였고, 반복재해가 발생하는 기업의 산재예방활동을 강조하였다.
❍ 정혜선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장은 ‘국민을 대표하여 법률을 제정하고 국정을 심의하는 국회의원이 산업안전보건에 관심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개선 활동을 추진한다면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 부성현 매일노동뉴스 대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여 줄 것을 요청한다’고 하였다.